[소녀전선2] 안 뽑아도 되는 캐릭터 정리

 

 

소녀전선2는 중국서버가 먼저 출시해서 운영된 지 1주년이 지났고, 지난 12월 글로벌 서버와 한국 서버가 출시하였습니다. 픽업 순서는 출시부터 아주 달라졌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가 출시하게 될지 미리 알 수 있습니다.

 

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바로 안 뽑고 지나가도 되는 캐릭터 추천/정리해 보려고 합니다. 물론 명함을 가져가면 좋겠지만 지갑 사정은 한계가 있을 수 있고 클루카이, 춘전과 같은 너무 좋은 캐릭터들을 뽑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수 있으니까요.

 

그럼 함께 알아보실까요?

 

대연

• 곧 한국 서버에 출시하는 대연입니다. 아니 대연 가이드도 올려놓고 왜 곧 바로 뽑지 말라고 하냐고 하실 수 있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.
• 또한 중국 서버는 대연이 첫 픽업이었습니다. 그와 달리 한국 서버는 이미 울리드, 마키아토가 이미 출시했죠. 1 티어 딜러인 마키아토가 있는 상황에서 딜러 측면에서 부족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.
• 기동성이 좋지만 현재로는 그 장점을 이용할만한 컨텐츠도 별로 없습니다. 무료 배포한 베프리 정도면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기믹들이죠.
• 물리 속성이기 때문에 시너지가 없다는 점도 한몫 차지합니다.

꼭 뽑는다면 명함 추천

 

레나

• 아직 미출시한 캐릭터 레나입니다.
• 레나는 전기 속성을 가지고 있고 적들에게 마비를 걸 수 있고 다수 적을 잘 상대할 수 있습니다. 안타깝게도 소녀전선2의 업데이트 방향은 이러한 레나의 장점들을 이용하기 어렵게 변하고 있습니다. 보스전 위주의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.
• 보스에겐 이 마비가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 광역 딜러기 때문에 대미지도 상대적으로 약합니다.
• 다수 적을 잘 상대한다는 장점도 사기적인 클루카이의 등장으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.

안 뽑거나 꼭 뽑는다면 명함 추천

 

모신나강

• 기본 캐릭터 중 하나인 모신나강입니다. 모신나강 역시 전기 속성으로 마비를 사용하여 보스전에 사용하기 어렵습니다. 레나의 장점이었던 다수 적을 상대하는 점도 모신나강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.
• 불행하게도 다른 전기 속성 캐릭터들과의 시너지도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. 4 돌파부터 쓸만해진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게 많이 돌파하기엔 다른 캐릭터들의 성능이 월등히 더 좋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.

일부로 안 뽑는 것을 강력 추천

 

강우

• 미출시한 캐릭터 강우입니다. 강우도 전기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마키아토와 같은 매복 기믹을 가지고 있는데, 제약이 많고 마키아토의 매복보다 대미지가 많이 약합니다.

안 뽑거나 꼭 뽑는다면 명함 추천

 

슬프게도 대부분의 캐릭터가 전기 속성이네요.

 

드셰브니

• 마지막 비추천 캐릭터는 미출시한 드셰브니입니다.
• 빙결 속성으로 빙결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광역 스킬 셋을 가진 드셰브니는 보스전에서 밀리고 마키아토와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지만 압도적으로 좋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비추천드립니다.
• 마키아토가 경구 등과 사용했을 때 시너지가 너무 좋기 때문에 굳이 드셰브니가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. 그렇지만 역시 빙결 조합으로 쓸지도 모르니 명함 정도는 추천드립니다.

명함 추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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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이 내용들은 현재 중국 서버 상황을 참고하여 낸 내용이니 앞으로의 상향 업데이트나 변경을 통해 충분히 바뀔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.

 

소녀전선2는 복각을 자주 하는 편이니 픽업을 지나가더라도 향후 다시 뽑을 수 있는 기회가 꼭 옵니다. 그렇기 때문에 당장은 뽑지 않아도 되는 픽업들, 최소 명함만 가지면 될 것 같은 캐릭터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