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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찌니입니다.
쿠키런 킹덤 할로윈 업데이트를 통해 '스킨' 시스템이 새롭게 생겼습니다. 그래서 스킨을 뽑을 수 있는 재화인 무지개 큐브 획득처를 정리해보고 무지개 큐브가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.
개인적으로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문제점도 생각해보았습니다.
그럼 함께 확인해보시죠.
#1. 마일리지샵에서 구매
- 쿠키 뽑기 마일리지샵에서 마일리지로 무지개 큐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.
- 25 마일리지당 1 개의 무지개 큐브로 교환 가능합니다.
- 마일리지를 통해 크리스탈 몇 개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지 대략적으로 판단이 가능했습니다. 아래에서 가치 환산을 해보겠습니다.
#2. 이벤트를 참여하여 획득
- 현재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를 참여하여 획득 가능합니다.
- 지금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는 '오싹오싹! 할로윈 가장무도회'와 '달콤 살콤! 호박 곰젤리 랜턴', 그리고 '사라진 뱃냥이' 이벤트입니다.
- 모두 할로윈과 관련된 한시적인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후 어떤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.
#3. 과금 패키지를 구매하여 획득
- 말 그대로 과금 패키지를 구매해서 획득하는 방법입니다.
#4. 무지개 큐브의 가치를 판단해보자
- 1 무지개 큐브 = 25 마일리지라고 생각해보겠습니다.
- 1 보물 뽑기(200 크리스탈) = 60 마일리지로 계산해보면, 25 마일리지는 약 83.333... 크리스탈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.
- 즉, 1 무지개 큐브 = 83.333 크리스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크리스탈을 올림 하여 84로 보았을 때, 1 스킨 뽑기 = 25,200 크리스탈이 소모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. 어마어마합니다.
#5.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 스킨 업데이트의 문제점
1. 무지개 큐브를 이벤트와 마일리지샵을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부분
- 물론 스킨 시스템이 쿠키의 능력치를 직접적으로 올려주지는 않으나 분명 능력치를 올려주는 '스킨 인연 시스템'도 함께 출시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게임 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과금하는 사람들에 대한 약간의 혜택을 준 것이다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엄밀히 말하면 '스킨 뽑기'의 확률로 획득을 해야하기 때문에 소모되는 과금량이 늘어날 수 있어 과금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. 이런 점은 무소과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좀 문제가 있는 시스템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.
2. 스킨이 없는 유저의 상대적 박탈감 유발
- 당연하게도 스킨 없는 유저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.
3. 앞으로 데브시스터즈에게 바라는 점
-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인게임 내에서 무지개 큐브를 어느정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서로 윈윈 하는 구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.
오늘은 스킨 구매에 사용되는 무지개 큐브의 획득처와 가치 판단,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점 등을 알아보았습니다.
내용 중 수정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.
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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